60세에 정년퇴직 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은퇴하는 장년층의 사람들 특히 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스포츠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은퇴자들의 건강문제, 운동은 해야겠는데, 딱히 할 줄 아는 운동이 없는 사람들에게 유효한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자
세상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이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을 스스로 하찮게 생각하면 그 행동에 진심과 노력이 담기지 않고, 그러한 행동을 할 시간에 다른 유용한 일들을 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 별로 유용한 것 같지 않지만 자기 스스로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이 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걷기, 달리기, 등산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평범한 운동방법
1. 걷기 와 달리기에 대하여
걷기와 달리기의 차이는 속도로만 구분짓는 것은 아니다.
전진하는 도중 언제라도 한쪽 발로 땅을 딛고 있으면 걷기 이고, 두 발이 동시에 땅에서 떨어져 있는 상태가 아주 잠깐이라도 있다면 이는 뛰는 것이다.
혹자들은 걷는것이 무슨 운동이 되겠어 ? 라고 의구심을 품는다. 어찌보면 다 틀린 말은 아니다.
잠깐 걷다가 아무런 흥미도 없고, 운동에도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으니 중간에 그만두면 그 말이 맞다. 아무런 운동효과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 했듯이 평상시 무릎관절이 좋지 않고, 심페활동이 부자연스러운 사람들에게 걷기 운동만큼 좋은 것은 없다. 단 계획적이고,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면서 하여야 한다.손오공티비바로가기
일단 일정한 시간을 채워야 하고, 보통의 속도로 걷다가 조금 빠른 속도 그리고 최대속도로 걷는 것을 교차해가며 내 몸이 특히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속도조절을 해가며 걷는다면 약간의 땀도 날 것이고, 충분한 운동효과를 볼 것이다.
걷고자 하는 곳의 환경이 좋다면 맨발로 걸으면 더 좋은 운동효과를 볼것이다.손오공TV
은퇴하기 전에 운동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의 대부분은 무릎과 척추에 본인이 느끼지 못할 뿐이지 약간의 문제는 다들 안고 있다.
사람이과 기계의 비교에서 일맥상통하는게 하나 있다.
그것은 자주 사용하고 관리하면 그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반대로 자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삐걱 거리고 문제가 생기는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이 부분이 같은 것이다.
기계는 그나마 재생의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인간의 몸은 그렇지가 않다.라이브중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관절이나 척추가 가장 싫어할 만한 자세로 수십년간 무리를 주는 방법으로 사용해 왔다.
관리하지 않은 60세 이후의 인간의 몸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다. 이런 몸을 가진 사람이 의욕만 가지고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관절과 허리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걷는것에 큰 무리가 없다면 조금씩 뛰어본다. 뛰는것에 문제가 없다면 조금씩 뛰는 거리를 늘려본다. 이러한 방법으로 걷는것과 가볍게 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100세 시대에 잔병 치례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단 꾸준히 해야 한다.
2.등산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은 금물이다.
우리나라는 신의 축복을 받은 민족이다. 머리좋고, 산 좋고, 물 좋은 나라이다.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도심에서 조금만 이동을 해도 오를 수 있는 산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살고 있는 곳에 가까운 그리 높지 않은 산을 오르내리는 것은 정말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무릎을 포함한 몸의 중요 부위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운동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오르고자 하는 산의 경사도를 잘 체크해서 경사도가 조금이라도 가파르다면 피해야 한다
특히 내려올 때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경사도가 가파른 산은 독이 될 수 있다.
걸어보고, 달려보고, 올라보고 그리고 나서 자신의 몸 상태가 나름 괜찮다고 판단되면 탁구, 족구등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는 스포츠 종목을 찾아 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운동도 재미가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고, 모든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필연적인 선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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