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낚시

배스낚시 시즌 및 주안점

우리나라의 배스 낚시는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가능하다.  한겨울이라해도 수면이 얼어붙지만 않으면 배스낚시가 가능하다.  배스는 겨울에도 먹이활동을 하고  결빙이 흔치 않은 충남 서해안권과 영 ,호남 지역에서는 겨울에도 배스낚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떄문이다.

배스낚시의 피크 시즌은 산란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벚꽃의 개화 소식이 빠른  남부지역이나 해안 지역은 그만큼 배스의 산란시기도 빠르다.  산란을 앞두고 얕은 곳에서의 먹이활동이 증대되는 만큼 배스 낚시인들에게는 최고의 시즌인 것이다.

배스낚시에서 “시즈널 패턴 (Seasonal Pattern)” 이라는 개념으로 계절별 특징을 정리한다.  시즈널 패턴에서 말하는 계절은 우리 인간의 사계와 달리 더 촘촘하고 구체적으로 나뉜다.  사실 자연계에서 우리 방식의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산란을 위해 겨울의 끝자락이 되면 배스는 얕은 곳을 향해 모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산란기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의 행동방식이 독특하게 달라서 낚시기법이나 포인트 선정 역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시 한다면 조과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

늦겨울~초봄 – 수온상승 빠른 얕고 넓은 지류권, 루어 액션은 느리게

추위에 위축되었던 배스가 산란을 준비할 때다.  중부지방을 비롯한 내륙권을 대략 3월초순 ~3월하순에 해당하고 남부지방과 해안지대는 2월중순 ~ 2월하순에 해당한다.

깊은 수심층 위주로만 반응하던 양상이 사라지고 깊은 수심층과 얕은 수심층 모두에서 배스가 확인된다.  특히 얕은 수심층에서 낚이는 이맘때의 배스는 대형급  확률이 많아 빅배스를 노리는 마니아들은  마릿수는 적어도 얕은 수심층 낚시에 집중한다.  얕은 수심을 주목하는 이유는 산란을 앞둔 배스가 않은 일조량을 받아 알을 성숙시키기 위해 연안으로 근접하기 때문이다.

생리적으로 필수적인 과정이므로 배스낚시에서는 “반드시”라고 할 만큼 숙지해야 할 대목이다.  따라서 이시기엔 중층 공략법도 주목을 받게된다.

추천루어와 운용법

스피너베이트, 서스펜딩 저크베이트, 바이브레이션플러그, 샐로우 크랭크베이트,  프리리그, 다운샷리그, 지그, 피네스지그 등으로 전반적으로 느린 전개방식이 필수다.

웜이나 지그를 사용할 경우는 바닥에 완전히 세워놓고 몇 분이고 입질을 기다리는 ‘데드 스티킹’ 을 권하고 싶다. 바닥원 탐새을 어느정도 했다면 ‘스피너베이트’ 나  ‘바이브레이션 플러그’, ‘저크베이트’ 같이 중층 공략이 가능한 루어로 중층권을 노리되 역시 매우 느린 템포의 낚시를 풀어 나간다.

시간대는 오전보다 오후의 반응이 좋으므로 편한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점심 이후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인트 탐색

월동처인 깊은 수심층에 있던 배스들이 슬슬 얕은 곳을 찾아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시기로  날씨가 며칠 포근하면 얕은 곳에서 낚이다가도 추위가 오면 다시 입을 다물기를 반복한다. 따라서 갑작스런 추위 때문에 조황이 나빠지면 겨울에 잘 낚이던 곳 근처로 시선을 돌려 다시 뒤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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